1993년 NIGO가 전개하는 하라주쿠 스트릿 브랜드 A BATHING APE.
독특한 프린팅과 디자인은 물론, 빈티지 아메리칸 캐주얼의 높은
이해도를 바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는 인기 브랜드입니다.

소개해드릴 제품은 00s A BATHING APE 의 Cycle Jacket 입니다.

90년대 후반, 스케이트보드에 이어 픽시자전거가 새로운 하입이 되고 당시
스트리트패션의 아이콘이었던 HECTIC의 Yoppi가 “Carnival”이라는 자전거샵을
여는 등 자전거 시장이 확 커진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.
(요삐의 카니발은 도쿄에서 가장 큰 픽시샵이자 픽시 커뮤니티가 되었고 어느
시점에서는 로드바에크 라이더와 경찰이 팀을 이루어 거리에 자전거를 몰아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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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고가 시장을 읽는 눈은 탁월한 것 같아요. 90년대 잠깐 생산되었던 베이프의 싸이클
풀오버 자켓입니다.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저에게 멋은 물론, 기어의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할 듯 합니다. 
가벼운 사용감 제외하면 양호한 컨디션 유지 중입니다.

- size - (cm)

총장 65 / 어깨 48 / 팔 63 / 가슴 58